일반적인 흙, 작은 돌, 모래, 자갈 등 모든 지면에 붙일 필요가 있는 것들을 접착하는데 사용합니다. 알코올 계로 이루어진 이 접착제는 일반적으로 주로 사용하는 목공 풀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흔한 목공풀은 지면에 발라두면 투명이지만 약간 플라스틱 느낌을 주면서 덜 자연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또한 잘 표면에 흘러들어가거나 퍼지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빠르게 퍼지고 돌이나 모래에 잘 흡수되는 등 건조 시간을 줄여 주며, 한 예로 디오라마 등에 잔해들을 고정할 때 걸리는 사간을 절약해 줍니다. 이 제품은 쉽게 알코올을 사용하여 닦여지며, 에어브러쉬나 일반 붓을 사용하여 적용할 수 있습니다. 건조하는 방법도 헤어드라이어 나 기타 열을 가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하여 쉽고 빠르게 건조가 가능합니다. 일단 건조되면 무광이지만 부드러운 지형들에는 약간 반광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무광 마감제(바니쉬)를 발라 무광으로 만들 수 있으니 걱정은 없습니다.

from 모델러 :

목공풀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항공기의 경우, 콕피트 조립 시 사용하시면 마르고 난 후 표시가 나지 않아 좋습니다.

from 모델러 (2020년) :

피그먼트 고착제로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이 제품을 사용하면 피그먼트 그대로 붙습니다.
따라서 흙더미가 쌓이거나 거친 질감을 나타내고 싶으시면 이걸로 고착시키면 피그먼트에도 훌륭한
접착제 역할을 합니다

물론 피그먼트를 고착시키는데는 피그먼트 픽서가 가장 좋습니다.
이외 에나멜 신나를 사용하게 되면 피그먼트가 녹으면서 좀 워싱제 역할을 하며
이외에 유/무광 바니쉬를 사용하여 피그먼트 고착이 가능합니다.
모두 다른 결과를 재현하니 시도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 작례처럼 전차 위에 흙더미를 올려 놓거나 할 때도 스포이드로 도포하면 결과는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