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스트레스 받아서 퇴사 후 제대로 모형 작업 해보자고 뒤지다가
아크릴 도색에 꽂혀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쓸데 없이 시간, 돈 낭비만 하고
어쨌든 베란다 한켠에 자리 마련했는데 이 책을 더 빨리 봤다면 돈 ㅈㄹ 적당히 했을 텐데
아쉽긴 하네요.
저는 주로 건프라, 캐릭터 프라 종류를 많이 하는데 요즘은 레진 피규어에도 관심이 많아져서
해외 아크릴 전문 유튜버 영상들을 많이 보는데 국내는 락커 위주라 제가 받아 들여야 하는 정보가 너무
복잡하게 섞이는거 같아서 애매 해졌다랄까....
특히 메탈릭 계열 광나는 작업을 해보고 싶은데 바예호로는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같아서
프로아크릴, 터보독, 타미야 아크릴 까지 손 대고 나서 이 책을 알게 됐네요.
지방이라 강의 받으러 시간 내는것도 힘들고 기초라지만 한글로 된 이런 책은 가뭄의 단비네요.
지금 있는 도료들 어느정도 소진되면 AK 도료도 손 대볼까 합니다.
PS. 피규어 모델 테크닉 백과사전 전권 <- 요거 입고 좀 꼭 부탁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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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민
작성일 2024-03-08 12: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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